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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정보

운동 장비 리뷰 - wsf 스트랩

1. wsf 스트랩 ?
2.  스트랩의 필요성
3.  스트랩 사용 방법
4.  장점
5.  단점
6.  사용해본 후기
7.  마치며

 

1.  wsf 스트랩?

헬스를 하면서 여러 도구들을

구매해보았습니다.

그중 제일 먼저 산 제품이고,

사용하면서 굉장히 만족했던

제품입니다.

바로 wsf 스트랩입니다.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꼬질꼬질합니다 :)

스트랩은 부족한 손의 악력을

보안해주기 위한 운동 장비입니다.

등 운동 시 아직 등은 지치지 않았는데

전완근이 먼저 지쳐버린 경우에

도움을 줘서 더욱더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입니다.

 


2.  스트랩의 필요성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목표 근육이

지치지 않았지만 협응근이 먼저

지쳐 운동이 불가능할 때 도와주는 

장비입니다.

주로 등 운동 시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요.

턱걸이나, 렛 풀다운, 데드리프트, 바벨 로우

등 대부분 등 운동 시 일어나게 되는 현상입니다.

스트랩을 착용함으로써, 좀 더 등에 자극을 

더 줄 수 있고, 스트랩으로 감겨 있기에,

손을 꽉 잡는데 집중하는 것보다 등에 자극을

더 신경 쓸 수 있어 여러모로 좋은 도구입니다.

 

3.  스트랩 사용 방법

1.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끈이 나오게끔

착용을 해주셔야 합니다.

 

2.  나온 끈을 봉에다가 감는데,

손등이 보이는 위치로 바벨을 잡고

그 밑으로 시작해서 감으셔야 합니다.

위로 감을 시 봉과 손에 간격이 생겨

안정감이 약해집니다.

3.  나머지 한 손도 엄지를 이용해 

마찬가지로 감아 줍니다.

4. 둘 다 감긴 상태에서 오토바이

엑셀을 만지는 것처럼 살살살

손과 바벨의 간격이 좁혀지게 

만들어 줍니다.

5.  준비가 됐다면, 운동을 시작합니다.

 

 

4.  장점

계속 말씀드렸다시피

전완근이 지쳐도

등의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고무 패드가 있어 손에 

마찰력이 더욱 생겨 착 감겨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단점

스트랩을 무조건 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전완근의 성장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첫 세트 때부터 그냥 바로 사용하거나

전완근이 지치지도 않았는데 바로 사용하는 것은

전완근이 성장할 수 있는 것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전완근이 꼭 지친 후 사용을 해주신다면

전완근과 등 모두 다 성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또 다른 단점은

세팅 시간이 길다는 것입니다.

숙련자가 사용하면 그래도 금방

감겠지만 , 초보자 경우 감는데 오히려 

시간이 많이 빼앗길 수 도 있습니다.

긴 끈의 형태로 되어있기에 아무래도

맨손에 잡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지요.

이 부분은 단점이라기보다는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손목에 대한 통증입니다.

스트랩 착용 시 너무 꽉 조으면

그 무게가 어느 정도 손목으로

부담이 가게 됩니다.

스트랩 착용 시 너무 타이트하게는

감지 말아 주세요! 

 

 

 

6.  사용해본 후기

개인적으로 운동하며 산 제품 중

가장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가성비가 좋고,

고무 패드로 인해 안정감도 좋습니다.

스트랩을 사용하면

못 들던 바벨도 거뜬히 들 수 있고,

손에 신경을 덜 써 좀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트랩을 감는다고

시간을 잡아먹으며

은근히 쉬려고 하는

나약한 제 자신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런 나약한 정신만

들지 않으면 참 좋은 도구입니다.

7.  마치며

헬스 하면서 장비를 사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제가 사용해본 스트랩 중에는

wsf 스트랩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성비며, 고무 패드며

솔직히 가성비가 제일 

컸던 것 같네요. 

여러분도 좀 더 하드한

운동을 위해 스트랩 하나 

구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의점 요약>
1.  전완근이 지친후 사용하세요.!
2.  손목에 무리 가지 않게 감기!
3.  스트랩 감는다고 좀 더 쉬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