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프로그램
웬들러 5 3 1
<2주 차 스쿼트 / 어깨>
2주 차 스쿼트 / 어깨
2020.08.05
운동기록입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부득이하게 운동을 하지 못해서
이번 주 운동은 전신을 2번 돌리기가
빠듯해졌습니다.
이제 2주 차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나사가 빠지네요.
좀 더 정신을 차려야겠습니다.
이번 주의 운동은
수요일 - 스쿼트/어깨
목요일 - 벤치프레스/등
금요일 - 다리/밀리터리 프레스
토요일 - 가슴/데드리프트
생각 중입니다.
간만의 운동이라 그런지
PR세트만 가도 힘들더군요.
조커 세트는 생략 했습니다.
추정 1RM은 130이 나왔습니다.
저번 주에는 125가 나왔었는데
전보다 나아진 것 같습니다.
보조 운동입니다.
어깨의 경우
앞에 운동에서
코어가 이미 털려버렸기에
코어가 많이 쓰이지 않는
운동을 선별하여 진행했습니다.
웬들러를 하는 이유
스트렝스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는 당연히
힘을 키우기 위해서죠.
하지만 저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복합 다관절 운동
스쿼트 때문입니다.
웬들러를 하기 전에는
5 SET 12회로 점진적 과부하를
통해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게가 점점 올라가면 갈수록
허리에 대한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특히 마지막 5 SET를
하고 나면 뒤에 수행해야 할
다리 운동을 하지 못할 정도로
허리에 자극이 심했습니다.
누워서 10분가량 쉬어야 하는
불필요한 쉬는 시간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12회라는 횟수를 하기 위해서
바벨을 들고 서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인 거 같고,
일어서는 도중 점점
힘들어지면서
횟수가 뒤로 갈수록
허리가 사용되는
힘이 커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12회라는
횟수를 채우기 위해
바벨을 들고 서있는 쉬는 시간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스트렝스 프로그램 중
짐 웬들러의 531을 택하고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2주째 사용하고 있지만,
스쿼트를 통해 허리에 대한
통증은 없어져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쿼트의 주의점
데드리프트와 마찬가지로
복압과 허리가 가장 중요하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허리에 부담이
가기 시작해서 운동을 바꾼 것이지요.
많은 볼륨양으로 인해
복압에 힘이 떨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허리가 아프게 됩니다.
허리가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안전하게 운동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외 또 다른 주의점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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