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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또의 노트

크레모아 렌턴 - 오랜 사용 후기 장점과 단점

크레모아 렌턴 - 오랜 사용 후기 장점과 단점

1.  크레모아 렌턴
2.  장점
3.  단점
4.  2020년형과의 비교
5.  마치며

크레모아 랜턴

저는 어릴 때부터 낚시를 좋아했습니다.

크면서 성인이 돼서도 낚시를 즐기며

캠핑도 같이 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다 점차 캠핑이 유행이 되어

많은 캠핑용품들이 쏟아지게 되면서

낚시와 캠핑을 둘다 하는 입장에서

가장 먼저 사게 됬고,

나름 비싸게 주고산 제품 중 하나가

크레모아 랜턴입니다.

캠핑과 낚시를 하면서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이용해본 장단점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장점

 

1. 밝기는 완전 대만족!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이고

가장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캠핑을 가거나 낚시를 갈 때

어두워졌을 때 꺼내서 사용하면

같이 가는 지인들이 뭔데 이리 밝냐며

이야기들 합니다.

밝기도 단계별로 조절이 가능하고

주황빛과 형광빛을 둘 다 내줄 수 있어

분위기에 맞게끔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2. 보조배터리도 된다고!

캠핑 갈 때 항상 부족한 것이

스마트폰 배터리나

전자기기를 깜빡하고 충전하지

못했는 상황에서 또 다른 빛을 

발합니다.

용량이 10,400mAh 이상으로

일반 보조배터리 정도의 용량을

자랑합니다. 

비상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3. 사용시간이 길다!

정확한 사용 시간을 측정해보지는

않아서 잘 알 수 없지만,

하루 밤낚시나

하룻밤 캠핑에는 걱정 없이 사용을 했습니다.

이때까지 사용하면서

방전이 돼서 난감했던 적은 단 1번도 없었습니다!

단점

 

1. 아쉬운 거치 방법

거치 방법은 프레임을 이용해 살짝

기울여서 세우는 방법과

천장에 줄이 있다면 거기에 걸 수 있는

걸이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2가지가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카메라 삼각대에 

장착이 가능했으면 하는 점입니다.

낚시나 캠핑에 항상 사진을 위해

삼각대를 대부분 챙기는 편인데

삼각대에 장착할 수 있게 나사선만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2. 이건 왜 안 닫혀..?!

제 것만 그런 것인지..

불을 켜고 밝기를 조절하는 부분이

닫히지가 않습니다...

왜 이렇게 만든 건지...

이거 볼 때마다 짜증 나는 부분입니다.

2020년형과의 비교

 

예전에 샀던 크레모아 랜턴이지만

사용하면서 만족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의 랜턴은 이제 구형이 돼버렸지만

잘 만들어진 제품에 신제품은

대부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요.

그래서 현재 2020년형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1. 모두 버튼식으로 변함

구형 버전의 경우 태협식으로

돌려서 키고 밝기를 조절했는데

신형은 모두 버튼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불편하다고 한 점은 이제 없어졌겠네요.

 

2. 늘어난 용량

제가 가지고 있는 사이즈는 M으로

약 1000mAh가 늘어났습니다!

더 길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삼각대 이용 가능!

제가 단점에서 말한 것처럼

거치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늘어났네요!

마치며

글을 쓰면서 이 렌턴에 장점과 

단점을 생각해보며 이런 부분은 

안 좋았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최근에 나온 제품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생각된 단점이

모두 보완된 것이 너무나도 놀라웠습니다.

제품을 잘 만드는 회사는 진짜

달라도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직은 렌턴이 멀쩡해서 

사용을 하고 있지만

고장이 나는 경우가 생겨

새로 구매하게 된다면 저는

무조건 크레모아 렌턴을 구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 구매에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